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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사소통의 부재

우선 내가 UFO 를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그 연합에 전해야만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그러니 아직까지도 일이 전혀 진척을 보이지 못함은 당연하다.

어떻게 전달할수 있을까?
그 연합과 관련된 어떤 인물과의 의사소통은 이제 거의 포기 단계다.
그분이 그렇게 된 사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분에게 친절하고 애정어린 태도로 대하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대화가 잘 안통하니 답답하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꺼내면 좀처럼 답이 없다가 간혹 답을 할때는 이곳 저곳에서 스크랩한 전혀 엉뚱한 잡다한 자료들만 보여 주신다. 그리고 내가 무슨 질문이라도 하면 그 요지를 파악 못하신 채 관련없는 반응만 보이실 뿐이다.

그런데 그건 날 엿먹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그러시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러신 것이다.
그렇다고 그분에게 정신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 상태는 해리성 인격장애 증세를 보이고 있으시다. 그러나 그것은 원래 그분의 정신이 약해져서 그런 장애를 가지게 된 것이 아니라, work-in&out 을 여러번 겪는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그렇게 되셨다. 원래의 그분은 매우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서 두뇌도 우수했고 각종 사회적인 활동도 왕성하셨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 부류에 속하는 분이셨다.

2011년부터 그분을 알게 되었으니 벌써 5년이다.
지난 5년 동안 그분은 실제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정체성을 가진 채 살고 계신다. 게다가 지난 기억의 대부분은 그 연합에 의해 삭제되었기 때문에, 예전에 하셨던 일에 대해 여쭈어봐도 거의 다 망각하고 희미한 기억의 단편 정도만 갖고 계시는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에 UFO 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면 그 연합에서 읽어 보고서 무슨 말이라도 있을라나?
그래 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 연합에서는 이 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부처님 손바닥 안일테니 말이다.
그렇지만 내가 이 시리즈를 작성하기 시작한지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도 그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가급적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내 이야기를 선문선답으로 받아들이지는 말았으면 한다.

나는 현재 내가 할수 있는 블로그에 올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이는 내가 UFO 를 필요로 한다는 의사전달의 목적이 있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면서 관련된 것들에 대한 정리할 기회도 갖게 되었으며 이해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UFO 란 것이 향후 지구에 펼쳐질 우주문명시대와도 관련이 있는지라,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어서 적잖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 시대를 맞이하지 못하고 죽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물론 내가 생각을 품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그 연합에 알려졌으리라는 점을 나도 알고 있다.
외계인들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는 인간들에게 말하듯이 하지 않더라도 생각 자체를 읽기 때문에 내 생각이 곧 내 말이자 나의 표현이다. 그러나 그 점은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한다. 왜냐하면 이미 내 생각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응답을 못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과거 프로젝트가 실패했을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나를 절망스럽게 만들었던 점이다.

채널러 …!
일단 채널러를 통한 의사전달은 마땅한 채널러를 발굴해 보도록 하되 큰 기대는 갖지 말자.
내 경험상 채널러들은 정작 중요한 정보는 잘 모르는듯 했다. 복채라도 두둑히 줘야 알려줄수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정보의 소스가 되는 외계에서의 보안상의 이유에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곡은 다 거르고 쓸모없는 쭉정이 정보만 제공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아니면 물 지난 정보이거나.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단순한 정보도 아닌 실물이 오고 가는 문제에 대해서라면 대부분의 채널러는 전혀 도움이 될수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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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iadian channeler Barbara Marciniak (http://www.azquotes.com/author/38895-Barbara_Marciniak)

그 연합에서는 인간들에게 드러내고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띄지 않게 주위에서 활동한다고 한다. 불간섭의 법칙에 의거해서.
내가 몰라서 그렇지 주위에 인간의 모습을 한 그 연합 소속의 외계인들이 제법 있을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지구에서 그런 식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만약 인간의 탈을 쓴 그 연합 소속의 외계인을 만날수 있다면, 내겐 커다란 행운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UFO 가 필요해서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낼만한 한가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겠지만.

그런 점에서 볼때 UFO 그거 뭐하는데 쓸거냐는 외계인의 질문에 대한 만족스러운 대답을 할수 있어야만 한다.
사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 않은가? 자그마한 물건 하나 하나에도 모두 그 쓰임새가 있는 법이다.
그래서 무슨 목적을 위해 UFO 를 소유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단, 그것은 개인적인 꿈의 성취가 아닌, 공공을 위한 어떤 이익이 그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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