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루어 나가야 할 미래

 
이번에 지구에서 실패하면 그 양극성을 결국 해결하지 못해 창조된 우주 전체가 막을 내리게 됨으로 애당초 없던 것이 되어버리는 거구나!
그런 사정이 있었기에 그때 그녀도, 내가 존경하는 그 외계인도 그렇게 긴박하게 보였던 거구나!

그나저나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고 할수있는, 지금까지는 잠재의식으로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던, 이 지구에서의 삶에 대한 비밀을 알아 버렸다. ;;
그래서 우리 모두 다같이 견뎌내고 이루어야 한다는 일종의 동류의식이 생겼으며, 주위 사람들이 내게 고의적으로 저지르는 악과 모르고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도 관용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삶의 무게가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으리만큼 가벼워졌다.

그렇지만 나.난 두렵다. ;;;;
그것은 내가 이 시리즈의 (10) 편에서 언급한 바가 있었던, 그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 있다가 “그래? 어디 진짜 그런지 한번 볼까, 후후~ ” 하면서 리모콘으로 주위 사람들을 조종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던 어떤 존재의 테스트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혹독했는데 이젠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다시 삶의 무게가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으리만큼 무거워졌군. 에혀~

그 천문학적으로 많은 행성들 중 하필 여기냐…;;
그런데 혹시 예전에 그 역할을 위해 이 행성 지구에 자원해서 왔던 것일까? 그렇다면 나는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의 우주버전이란 말인가?!
그러면 지금 한가하게 UFO 타령할 때가 아니잖아. 삶에 충실해야지. 그래서 야동은 나중에 보도록 하고 미뤄놓았던 화장실 청소부터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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